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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다름 아니오라, 19:00 연수반 회원님들께서 강습을 들으실 때 안전상 굉장히 위험한 행동을 자주하시고
이를 몇몇 연수반 회원분들과 안전요원에게 이야기해도 개선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글을 씁니다.

① 단체 레인 로프 (레인을 가르는 선) 기댐

19:00 연수반 회원님들께서 수업을 들으실 때, 단체로 자유수영 레인과 연수반 레인 사이의 레인 로프에 단체로 기대어 계십니다.
레인 로프는 자유수영 레인쪽으로 점점 밀려 들어오고, 자유수영 레인은 점점 좁아집니다.
(같이 돈내고 왜 자유수영 레인을 좁게 써야되냐는 편협한 시각으로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유수영 레인 내에서 수영을 하는데도, 해당 현상으로 몇 번이나 기대어 있는 연수반 회원분들과 부딪히고
좁아진 자유수영 레인 안에서도 서로 부딪힐 뻔 하고 이러한 과정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레인 저 레인 넘나들며 수업하시는 강사분께 말씀드릴 기회는 없었지만,
안전요원에게 이야기드려도 안전에 관심이 없으신건지 "아, 몰랐겠죠" 이렇게 말씀하시고 아무런 조치도 없으시네요.

▶ 정말 누구한명 크게 다치기 전에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② 연수반 다이빙 수업간 자유수영 레인 상습 침범
(①번보다 더 위험한 상황입니다)

연수반에서 다이빙 수업을 하시는데 연수반 라인 끝까지 가서 물 밖으로 나간 후 돌아 레인 밖으로 돌아나오시는게 아니라,
레인 로프를 넘어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는 자유수영 레인으로 그냥 쑥 들어오십니다.

저도 몇 번이나 부딪히고, 많은 분들이 부딪힐 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인 중간에서 쑥 들어오셔서 부딪히시고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레인 침범이 본인들 권리인냥 본인 갈길 가시는 분들이 다반사입니다.
또, 19:30분이 넘어가면 자유수영 레인에 사람이 있든 없는 쑥 넘어와서 그냥 본인들 수업하시는 레인마냥 수영해서 돌아가십니다.

체감상 수업들으시는 인원의 1/3에서 절반 정도는 그렇게 넘어오시는 것 같아요.
연수반 회원님께도 다친다고 물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시라고 말씀드립니다만, 전혀 개선되는 부분이 없는 것 같네요.

안전요원분들은 당연히 관심 없으신것 같구요. 이러한 상황이 있는지조차 아실까요?
수업하시는 강사분이나, 강사분의 시선이 닿지 않을때는 안전요원분들이 제지를 해야하는 상황임에도 그렇지 못한 상황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또한 해당 시간대에서 제일 수영을 잘하신다는 연수반 회원분들이라면,
본인들이 하고 계시는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누구보다 잘 아실 것 같은데 이 부분이 너무 아쉽고,
강사분이나 안전요원의 안전통제가 전혀 없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레인 끝까지 가서 물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 나오세요 말씀하시고 방치하는건 안전통제가 아닙니다)

▶ 이 글로 말미암아, 이러한 부분들이 연수반 회원님들과 안전요원, 강사분께 공식적으로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달에 한 번씩 수영장 에티켓, 매너 수업하면 뭐합니까..지키질 않는데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수영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