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 태어나 평생 살아온 부산을 떠나
은퇴후 노년의 제 2막의 인생을 느리고 자유로운 멋진 삶을 위해 사천으로 이주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평소 관심있는 수영을 배우러 거의 매일 삼천포까지 1년 넘게 다녔지요.
작년말경 오픈직후부터 사천 우주항공 수영장이 오픈하여 쭈욱 이용하는데 참 좋습니다.
시설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우나 강사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분도 비교적 친절하시고 모든 면에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말은 입으로 나오는 비수가 되기도 하고 불교적 어원의 보시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해야 하지요.
그 말과 생각의 결과는 항상 가장 먼저 자신에게 영향을 줍니다.

아래의 불친절하다는 '고객의 소리' 글이 아쉬워서 몇자 적어 봅니다.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이 어느 면을 보느냐에 따라 결과도 다른 것입니다. 또한 어떠한 결과값은 자신의 편향된 잣대에서 기인하기도 하는 법이고요.

무엇보다도 불만은 자신을 다치는 비수가 됩니다. 내 생각과 달라서 속상해도 여의치 못한 상황도 있는 있는 법이고,
흐르는 인생에 세월의 시계속에서 한갑자를 지나보니 더욱 느껴집디다.
항상 역지사지 심정으로 살면 그 무엇보다도 자신이 더 편해지는 것 같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듯이
칭찬을 많이 해서 주변이 행복해지며 함께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천 우주항공 수영장 관계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더욱 애써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