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친환경 활동... ‘선택 아닌 필수’

-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환경부 장관상 수상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오늘 23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진행된 ‘제12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환경사랑공헌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행사다.

지난 2017년 9월에 출범한 공단은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 미션 하에 사업장의 탈(脫)탄소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친환경 자재 사용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공단 임직원 대상으로 ‘포포&도리 봉사단’과 ‘만능수리팀’을 결성하여 환경정화활동, 환경보호 기초 상식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환경호르몬 위해 요소 감소를 위한 노후주택‧시설물 수리 등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공헌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태정 이사장은 “환경을 위해 탄소 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자 비닐 재질의 종이가방을 없애고 친환경 종이가방을 제작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필수 요소이자 영역을 더욱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